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총재 신대종 장로, 대구성동교회, 사진)가 창립 7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며, 그동안의 선교 보고와 새로운 선교전략 발표를 계획하는 등 활발한 선교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동 선교회의 7주년 행사는 오는 6일(토) 오후4시 성동교회(정용달 목사)에서 열리는데, 예장(고신)총회장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가 말씀 강론을, 코랄코람데오 장로합창단(단장 김태열 장로, 지휘 홍순덕 장로)의 찬양과 창립 후 그동안 151개 해외교회 설립한 내용을 담은 선교 동영상 보고, 선교전략 발표(한혜성 목사, 글로벌 DMC 대표) 그리고 만찬 등의 순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는 지난 1987년, 신대종 장로(고신 증경장로부총회장)의 5형제를 중심으로 오종선교회로 처음 출발하여 가족들 중심으로 활동해오다가, 2012년 지금의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로 창립됐다.
국내 선교 후원자와 교회들로 구성된 315명의 선교회 회원들을 통해 별도의 선교협력 법인인 글로벌 DMC과 함께 해외 교회를 개척하여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피선교지 교회를 중심으로 현지의 차세대 지도자도 발굴하여 양성하는 등 그동안 조직적으로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 선교회는 그동안 스리랑카와 인도, 동남아 지역 등지에 151개 교회를 설립하여 헌당했으며 향후 1,000명 회원 확보와 500개 해외 교회 설립 및 헌당을 목표로 모든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선교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7주년을 맞은 동 선교회 총재 신대종 장로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니 주님께 값없이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다. 남은여생을 선교를 통해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 그동안 해외교회 봉헌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교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