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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규 목사, 제104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 추천받아

“출판 경험 활용해 체계적 기록 보존 힘쓰겠다”, 경쟁자 없어 단독후보로 등록 예정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9.07.12 01:50
  • 수정 2019.07.1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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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록서기 후보 정계규 목사
예장(합동) 진주노회(노회장:양석봉 목사)는 7월 8일(월) 경남 사천교회에서 제125회 2차 임시회를 열고 정계규 목사(사천교회)를 제104회 교단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모든 노회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으로 추천했다.

이 날 후보 추천을 받은 정계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주노회를 비롯해서 경남지역의 노회 전체를 통틀어서 무려 17년 만에 총회임원 후보로 추천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제가 총회의 임원으로 섬기게 된다면 추천해 주신 당회와 노회는 물론이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정 목사는 “모든 총회 문서가 정확하고도 체계적으로 기록 보존되도록 회록서기를 잘 보필함에 있어서 과거에 다년간 문서출판 분야에서 사역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소속 노회서 총회 부회록서기로 추천을 받은 정계규 목사는 기독신문이사와 총회 출판부 서기와 부장, 총회 실행위원, 총신대학교 총동창회장 그리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 관리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도서출판 바울편집장, 도서출판 실천신앙사 대표와 '설교와 신학' 편집주간 등의 다양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총회교회자립개발원 법인이사,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정책부위원장), 총신운영이사, 교육부 총무, 총회교회실사처리위원장 그리고 예장출판사 이사를 맡는 등 교단 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정계규 목사가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을 받고 인사를 하고 있다.

정계규 목사는 후보로 추천을 받은 후 다음과 같이 인사를 겸한 소감을 노회원들 앞에 밝혔다.

"오늘 진주노회 125-2차 임시회에서 저를 제 104회기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노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은 것은 진주노회를 비롯해서 경남지역의 노회 전체를 통틀어서 무려 17년 만에 총회 임원 후보로 추천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총회의 임원으로 섬기게 된다면 추천해 주신 당회와 노회는 물론이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부회록서기로서 모든 총회 문서가 정확하고도 체계적으로 기록 보존되도록 회록서기를 잘 보필함에 있어서 과거에 다년간 문서출판 분야에서 사역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잘 활용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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