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목사(함동노회, 두란노교회)가 예장(합동) 교단 제104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소속 함동노회서 추천을 받았다. 함동노회(노회장 한권일 목사)는 지난 8일(월) 오전11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소재 그성의교회(박전복 목사)에서 목사회원 44명, 장로총대 12명 등 56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안건들을 처리하며 이종철 목사의 104회 총회 임원(부서기) 후보 추천의 건을 노회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결의했다.
이 날 임시회는 회무 처리에 앞서 노회장 한권일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노회장 이종일 장로(서울중앙교회)의 기도와 서기 이상호 목사(강북새희망교회)의 눅 16:25 성경봉독에 이어 한권일 목사의 ‘기회(The opportunity)'란 제목의 말씀 강론 그리고 증경노회장 김철중 목사(서울신흥교회)의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노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부서기 후보로 추천을 받은 이종철 목사는 이 날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통해 “총회임원을 개인적인 명예로 생각하기보다 그 직임의 중차대함을 깊이 깨닫고 당선되면 코람데오의 심정과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그동안 총회 여러 부서에서 섬긴 경험을 바탕으로 진실과 성실함으로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총회 공동체가 되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 부서기 후보 이종철 목사는 그동안 총회 내에서 기독신문 이사, GMS 이사, 헌의부장, 고시부장 등 비교적 중요한 부서 혹 기관에서 직임을 맡아서 무난하게 섬겨왔으며, 지금은 이단(사이비)피해 대책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총신운영이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