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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성실함으로 소통하며 교단을 섬기겠습니다.”

이종철 목사, 8일 함동노회 임시회서 104회 총회 부서기 후보 추천받아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9.07.10 12:13
  • 수정 2019.07.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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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철 목사가 제104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노회원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종철 목사(함동노회, 두란노교회)가 예장(합동) 교단 제104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소속 함동노회서 추천을 받았다. 함동노회(노회장 한권일 목사)는 지난 8일(월) 오전11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소재 그성의교회(박전복 목사)에서 목사회원 44명, 장로총대 12명 등 56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안건들을 처리하며 이종철 목사의 104회 총회 임원(부서기) 후보 추천의 건을 노회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결의했다.

 

▲ 함동노회 증경노회장 김철중 목사가 이종철 목사 부서기 후보 추대를 위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날 임시회는 회무 처리에 앞서 노회장 한권일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노회장 이종일 장로(서울중앙교회)의 기도와 서기 이상호 목사(강북새희망교회)의 눅 16:25 성경봉독에 이어 한권일 목사의 ‘기회(The opportunity)'란 제목의 말씀 강론 그리고 증경노회장 김철중 목사(서울신흥교회)의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 이종철 목사가 후보 추대 후 축하 화환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부서기 후보로 추천을 받은 이종철 목사는 이 날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통해 “총회임원을 개인적인 명예로 생각하기보다 그 직임의 중차대함을 깊이 깨닫고 당선되면 코람데오의 심정과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그동안 총회 여러 부서에서 섬긴 경험을 바탕으로 진실과 성실함으로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총회 공동체가 되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함동노회 제66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한 노회원들이 이종철 목사 총회 부서기 후보 추대를 축하하며 함께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총회 부서기 후보 이종철 목사는 그동안 총회 내에서 기독신문 이사, GMS 이사, 헌의부장, 고시부장 등 비교적 중요한 부서 혹 기관에서 직임을 맡아서 무난하게 섬겨왔으며, 지금은 이단(사이비)피해 대책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총신운영이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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