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강서노회 임시회, 노회원 만장일치로 김한성 목사 총회 부서기 후보 추천

‘겸손과 용기로 섬기며 깨끗한 총회 구현 위해 일조(一助) 다짐’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9.07.12 00:50
  • 수정 2019.07.12 01: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서기 후보 김한성 목사

예장(합동)서울강서노회(노회장 전종남 목사)는 지난 7월 2일(화) 서울 목동 강서제일교회(전종남 목사)에서 노회원 46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87회 제1차 임시노회를 열고 제104회 교단 총회 부서기 후보로 김한성 목사(사진, 성산교회)를 노회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추천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노회장 전종남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장로부노회장 성왕열 장로(한성교회)의 기도와 서기 조영진 목사(꿈을이루는 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종남 목사의 말씀강론 그리고 증경노회장 김상동 목사(엘림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 김한성 목사가 소속노회인 서울강서노회 임시회에서 104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을 받고 있다.

김한성 목사는 노회원들로부터 뜨겁게 추천을 받고나서 “제가 무슨 큰일을 하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이 제게 주어진다면 그것을 잘 감당하기 위해 땀을 흘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의 운을 뗀 후 “제가 선 자리가 조금은 더 깨끗하고, 조금은 더 바르게 세워지는 곳이 되기를 희망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라며 부서기 후보로 추대받은 후 자신의 포부를 담담하게 밝혔다.

 

▲ 김한성 목사가 후보 추천을 받은 후 증경노회장 백윤식 목사(세광교회)로부터 꽃다발과 축하를 받고 있다.

김한성 목사는 총신대학교(16회)와 총신신대원(82회)을 졸업한 소위 ‘총총’ 출신이며,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로서, 현재 담임하고 있는 성산교회를 20년째 섬기고 있다. 그리고 김한성 목사는 서울강서노회 노회장을 역임했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임원과 총신대학교 운영이사를 현재 맡고 있고,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총무를 역임한 후 지금은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에서도 부서기를 맡아 헌신하고 있기도 하다.

 

▲ 서울강서노회 임원과 증경회장들이 김한성 목사를 후보로 추천한 후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김한성 목사는 총회유아세례 개정연구위원회 서기(유아세례 개정을 위한 논문집필), 총회헌법위원회 설립준비위원회 총무, 총회정책위원회 목회메뉴얼 집필위원, 총회고시부 고시출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총회어린이세례 후속조치소위원회 서기와 총회교육진흥위원회 회계를 맡는 등 교단 내 주요한 전문직에서 꾸준하게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Y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